최윤희 차관, 유원시설 신종 코로나 대응 방역체계 점검

기사입력 : 2020년02월11일 15:00

최종수정 : 2020년02월11일 15:00

대전 오월드 방문…"피해 최소화, 정부 지원 약속"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제2차관은 22일 대전 오월드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30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20 장애인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을 마치고 농구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0.01.30 starzooboo@newspim.com

이날 최윤희 차관은 유원시설 입장 시 손 소독과 유기기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및 위생교육 강화 등 방역체계 상황을 확인했다. 또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 체계도 살폈다. 이후 유원 시설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방문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차관은 "유원시설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하게 방역해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입장객이 감소하는 등 관광업계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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