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영화 'X맨' 시리즈의 새로운 진 그레이로 눈도장을 찍은 소피 터너(23)가 엄마가 된다.
E!온라인 등 외신들은 13일 기사를 통해 소피 터너와 조 조나스(31) 부부가 첫 아이를 가졌다고 전했다.

최근 부쩍 불어난 몸매로 임신설이 제기됐던 소피 터너와 조 조나스 부부는 첫 아이 임신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다만 주변에선 이미 기정 사실로 받아들인 상태로, 가족과 지인들이 크게 기뻐했다는 전언이다.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소피 터너는 지난해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진 그레이로 활약했다. 이 영화로 한국에도 찾아왔던 소피 터너는 유쾌한 입담과 팬서비스로 박수를 받았다.
소피 터너는 지난해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MTV비디오뮤직어워드 직후 조 조나스와 교회에서 간략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한 달 뒤에는 프랑스 고성을 빌려 또 한 번 성대한 결혼식을 치렀다.
한편 E!온라인 등 외신들은 소피 터너의 첫 아이가 연내 탄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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