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둔산소방서는 21일 소방차고 앞에서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전 자문관은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주택용소방시설 확대보급과 상시 소방훈련시설 구축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택용 소방시설 확대보급 사업은 2019년부터 7년 동안 70억원의 예산을 들여 우리시에 소재한 모든 주택에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는 전국 최초의 대단위 화재예방 사업이다.
상시 소방훈련시설 구축사업은 약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근무자 중심의 상시 훈련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장에 강한 유능한 소방공무원을 육성하는데 꼭 필요한 훈련시설이다.
둔산소방서 관계자는 "김 전 자문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2019년도에 획기적으로 화재피해를 줄이고 재난현장 대응력이 높아지는 등 효과를 거뒀다"며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