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요양병원 70대 확진자 1명이 숨졌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쯤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70세 남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한 후 지난 3월24일 코로나19 전수검사 과정에서 양성확진 판정을 받아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치매, 조현병, 고혈압, 당뇨 등을 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대구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7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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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하는 보건당국[사진=뉴스핌DB] 2020.05.0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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