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이마트24는 오는 7월말까지 전국 4700여 매장에서 제로페이 결제금액의 1%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기부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이에 필요한 제로페이 결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7일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이마트24(대표이사 김성영)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원장 이근주)과 이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이 비대면 소비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이마트24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상생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비대면 경제 확대로 '제로페이'결제 필요성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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