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관광업계에 코로나 사태 종식 이후 대비를 주문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2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0.05.12 89hklee@newspim.com |
최윤희 차관은 12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를 방문해 관광기업 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업무 환경과 시설 전반을 확인했다. 특히 기업들이 밀집한 만큼 코로나19 방역이 지침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아울러 관광공사 내 K-스타일허브와 한식문화관 등을 둘러본 후 입주 벤처기업 네 곳과 간담회를 열었다. 최 차관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입주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위기가 지나가면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창업정신을 가진 관광벤처의 역할과 기회가 커질 것"이라며 "여러분이 관광산업의 미래라는 자긍심을 갖고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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