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10월 개최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이 취소됐다.
LPGA투어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에서 10월2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마이어클래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7월 말로 예정됐던 숍라이트클래식을 마이어클래식 기간인 10월 2일에 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사진= 뉴스핌 DB] |
뉴저지주에서 열리는 숍라이트클래식은 당초 5월에 예정이었다가 7월 말로 미뤄진데 이어 다시 10월로 연기됐다.
LPGA 투어는 7월23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리는 마라톤 클래식을 시작으로 시즌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선 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 조치가 실시됐다. 코로나19에 움츠렸던 50개 주 전체의 규제가 완화됐다.
하지만 미국은 코로나19 최대 피해국에서 벗어나고 못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미국내 코로나19 환자는 153만9633명, 사망자는 9만2712명이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