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여수시민과 음식점 간 상생을 위해 시민할인업소 확대 모집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현재 29개소가 참여한 시민할인업소는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음식요금의 5~20%를 할인해준다. 여수시 소재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민할인업소는 출입구에 '시민할인업소' 표지판이 부착되며, 식당 내부에 할인율과 내용이 안내되고, 여수 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민할인업소로 선정되면 여수시 음식점 안내 앱 '여수맛'에 홍보되며, 인센티브로 위생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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