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현아 인턴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나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8천만 겨레 앞에서 했던 한반도 평화 약속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며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은 남과 북 모두가 충실히 이행해야 하는 엄숙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당국자들이 대북전단 등을 문제 삼아 남북관계를 냉각시키는 비난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온 문 대통령의 첫 번째 언급이다.
(출처-유튜브 채널 '대한민국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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