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철민)은 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이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거리 이전(2019년 8월 14일) 1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상영했던 코로나19 극복 기원 영상 '힘내라! 힘내!!'를 오는 7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다시 한번 상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 이미지 [사진=문체부] 2020.08.06 89hklee@newspim.com |
'힘내라! 힘내!!'는 3분 분량의 영상으로 유영호 작가의 '그리팅맨'에 심장과 혈관을 표현해 생명력을 불어넣고 국기, 무궁화, 예수상 등 양국을 대표하는 상징과 '희망'이라는 한국어와 현지어인 포르투갈어 문구를 담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5월 처음 상영했을 때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브라질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 한국과 브라질 양국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재상영도 지난번과 같이 밤 7시부터 11시까지 상영해 파울리스타 거리를 오가는 수많은 브라질 국민들의 관심과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국문화원은 브라질 전역에서 이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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