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충주 비내섬 인근에서 폭우 실종자로 추정되는 7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현장 사진. [사진=충북소방본부] 2020.08.12 cosmosjh88@newspim.com |
1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 비내섬 인근에서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에서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실종 시점에서 10km쯤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40분쯤 시신을 인양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3시 36분쯤 A(75)씨가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에서 행방불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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