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을 "좋은 기업"이라며 중국의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틱톡의 미국 사업을 인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오라클이 틱톡의 중국 모기업인 바이트댄스의 일부 투자자들과 함께 틱톡의 미국 사업부문 인수 입찰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나온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트댄스에 90일 이내에 미국에서 틱톡 사업을 처분할 것을 명령한 후 나온 것이란 점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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