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천안에서 80대 확진자가 치료 중 숨졌다.
지난 22일 70대 확진자에 이어 이달에만 2명의 확진자가 목숨을 잃었다.

천안시는 지난 8월 26일 확진판정을 받고 충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0대 A(천안 166번) 씨가 24일 숨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 중환자실 간호사인 천안 154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3일 받은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지만 재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현재까지 천안 2명 등 총 4명이 확진자가 치료 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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