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빅데이터/AI 전문기업 '에비드넷'과 업무 제휴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오렌지라이프(대표 정문국)는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에비드넷 본사에서 헬스케어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에비드넷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 에비드넷의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질병 간 인과관계를 연구해 질병 사전예방 서비스,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의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양해각서 체결식 [사진=오렌지라이프] 2020.12.16 tack@newspim.com |
더불어 에비드넷과 의료자문단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의료 자문과 학술활동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질병 사전예방, 최신 의료기술, 희귀·신종질환 등과 관련한 고객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고객서비스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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