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1771~178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성인오락실 관련 11명·광주 TCS국제학교 1명·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n차 감염이다.

최근 종교시설 확산에 이어 성인오락실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새로운 집단 감염지로 떠오르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7일부터 성인오락실 3곳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방역당국은 성인오락실 전체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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