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는 선거기간에 아파트 등 주택가에서 소음을 내지 않는 '배려유세'를 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운데)가 2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유세를 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박형준 후보 선거캠프] 2021.03.29 news2349@newspim.com |
줌(zoom) 웹엑스(Webex) 등을 통해 '비대면 원격 수업'을 받고 있는 초중고 및 대학생들이 유세차 연설이나 로고송 등 선거 소음 때문에 방해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박형준 후보는 "부산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부산시장 후보가 미래세대의 공부를 방해할 수는 없다"며 "학생들의 학습권과 선생님들의 수업권을 지켜드리는 부산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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