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은 지난 17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2차' 결선 대회에서 한지민이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2차' 결선 시상식에서 우승자 한지민이 우승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
최종일 한지민의 마지막 라운드 경기 결과로 대회 우승자가 결정되는 상황에서 한지민이 버디에 성공하며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고, 홍현지, 박단유는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자 한지민은 "경쟁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따랐던 것 같다. 올 시즌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까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지민은 2차대회 우승으로 GTOUR 여자대회 개인 통산 5승(이벤트 대회 포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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