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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스 이긴 박경남, 알고보니 골프가족... "퍼트는 아직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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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 GS 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선두

[성남=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경남이 매경오픈 첫날 깜짝선두에 올랐다.

프로 18년차 박경남(37)은 6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GS 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보기 없이 버디 5개 솎아 서형석, 이동하, 김비오 등이 포진한 공동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쳤다.

대회 첫날 깜짝 선두를 차지한 박경남. [사진= 대회조직위]

박경남은 골프가족이다. KPGA 3,4대 회장 박명출 씨의 재종손이다. 부친 박연태씨와 친형 박준성 모두 프로골퍼다. 2017년 박재경에서 박경남으로 개명했다.

1라운드를 선두로 마친 박경남은 "올시즌 개막전(강원도 원주)은 예선 탈락, 지난 군산CC 오픈에서는 18위였다. 2004년 데뷔했다. 6년 전부터 드라이버 입스가 왔다. 그래서 두 시즌 동안 성적이 좋지 않았다. 올 초에도 스윙이 좋지 않았다. 그러다가 스윙이 좋아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샷이 많이 흔들렸지만 다행히 쇼트 게임이 잘 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첫날 선두는 가장 좋은 성적이다. 드라이버는 좋은데 퍼트는 아직 물음표다. 예선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심할수 있는 성적은 아니다.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통과해도 성적이 좋지는 않았다"라고 겸손해했다. 박경남의 최고성적은 데뷔해인 2004년 스포츠토토오픈에서 거둔 5위다.

3연패에 도전하는 이태희(37)는 선두 박경남과 함께 대회 출전선수중 유이하게 언더파를 쳤다.

2언더파를 한 이태희는 "이제 곧 40이 된다. 하지만 겨울동안 근육 운동을 많이해 4~5kg 늘었다. 나이가 들었지만 체력은 자신있다. 문제되는 건 내 자신이다. 나만 이기면 된다"라고 말했다.

2016년과 201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태희는 박상현(39)과 함께 3연패이자 통산 대회 3승을 노린다. 정상에 오르면 국내 남자골프 사상 여섯 번째로 35년 만에 단일 대회 3연패를 이룬다.

1위와 3타차 공동5위엔 이태희와 더불어 함정우, 이성호, 송재일, 박성국, 김연섭, 김진성, 김승혁, 이기상, 김영웅 등 10명이 자리해 숨가쁜 순위경쟁을 예고했다.

박상현은 버디2개와 보기1개로 1언더파를 기록, 19세 김주형, 문경준, 배용준, 김우현 등이 포진한 공동15위 그룹을 형성했다.

9명이 포진한 공동15위와 선두와의 격차는 4타차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동은(24)은 1오버파로 공동32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김동은은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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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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