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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관광재단,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육성

기사입력 : 2021년05월07일 12:51

최종수정 : 2021년05월07일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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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도는 2021 전남 관광두레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남 관광두레지역협력사업은 신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해 견고한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창업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실무 교육지원 등 해당 주민사업체 특성에 맞는 경영개선안에 초점을 두고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포스터 [사진=전남도] 2021.05.07 kh10890@newspim.com

모집대상은 전남 관광두레지역협력사업 대상 지자체인 여수, 나주, 담양, 곡성, 구례, 보성, 6개 지역에서 사업체를 가지고 있거나 신규 관광 창업을 바라는 주민 모임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식음, 체험, 숙박, 기념품, 주민여행사 등을 비롯해 지역관광 산업과 연계된 관광업종이면 된다.

전남도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내달 8일 신규 주민사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의 특화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으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을 통해 지역관광 부가가치가 창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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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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