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경북 상주시, 강원 영월군과 함께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재생뉴딜은 난개발, 축산 악취 등으로 심각한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의 축산시설 16동을 이전해 집단화하고 기존 축산시설은 철거한다.
신풍마을 내 폐건물과 유휴시설 철거, 담장정비, 빨래터 복원, 용천수 정비 등을 통해 농촌다움을 복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축사서 발생하는 악취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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