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9일 오전 5시13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도로에서 택시가 신호를 위반해 유턴하면서 버스전용차로를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앞부분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택시 운전자와 시내버스 승객 3명, 택시 승객 2명 등 모두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정에서 서면방향으로 운행하던 택시가 유턴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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