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민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미 대사관 앞에서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는 오는 27일 미 대사관 앞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2021.07.19 kingazak1@newspim.com |
남북교류특위는 오는 20일 성명서 발표를 앞두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북한과 미국이 종전협정을 즉각 체결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의원들의 1인 릴레이 시위는 다가오는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종전 선언'을 강력히 촉구하는 차원에서 준비 되었으며 21일부터 시작해 27일까지 미국 대사관 맞은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염종현 남북교류특위 위원장은 "이번 1인 릴레이 시위는 불안과 적대의 68년의 세월 그리고 한국전쟁의 실상과 참혹함을 다시 되새겨보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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