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진도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남녀 2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1일 진도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께 전남 진도군 진도읍 한 아파트 1층 앞에서 10대 남·여 중학생 2명이 쓰러져 남학생은 현장에서, 여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7.30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은 이들이 해당 아파트 고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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