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진 대표 이어 가장 많은 지분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박기홍 프로닉스 대표가 광진윈텍 주식 225만주를 취득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이날 있는 광진윈텍의 주주배정 증자에 참여하여 225만주를 취득함으로 기존 신규진 대표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박기홍 대표 [사진=프로닉스] |
프로닉스는 광진윈텍의 자회사로 박 대표는 광진윈텍의 신 대표와 함께 프로닉스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기술 및 마이크로 LED 대면적 전사기술을 미국 등에 진출 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프로닉스는 지난 6일 구글 및 다국적 스마트폰 제조업체 애플과 긴밀한 협업을 위해 델라웨어 주에 지사를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 대표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 기술 사업화와기술 이전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됐다"며 "광진윈텍과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협력하는 한편 보유주식을 시장에 매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