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9일 현재 A주 제지 섹터가 오름세를 연출 중이다.
이빈제지(宜賓紙業·600793)가 5% 이상 올라 있고, 악양제지(嶽陽林紙·600963)와 신명제지(晨鳴紙業·000488)도 섹터 전반의 상승 흐름을 따르고 있다.
이달 들어 신명제지와 악양제지 등 주요 업체들이 이른바 '문화지(文化紙, 생활용 종이가 아닌 인쇄 등에 쓰이는 종이의 통칭)' 종류 제품 가격을 인상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각 업체들의 제품 인상폭은 t당 300위안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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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