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1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헝다 계열사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지난 10일 헝다그룹이 달러 채권이자 지불 유예기한을 앞두고 수탁자에게 이자 지급을 마쳤다는 소식에 디폴트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10시 20분(현지시각) 기준 헝다그룹(3333.HK)은 7%,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헝다물업 6666.HK)은 3% 이상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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