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5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중국 생활 쓰레기 소각 발전 업체 녹색동력환경보호(1330.HK)가 3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녹색동력환경보호의 3분기 매출은 6억 9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7% 늘었다. 같은 기간 지배지분 순이익은 31.43% 오른 2억 3500만 위안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2020년 말까지 비공개 주식을 발행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재무구조를 개선한 점이 순이익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14시 29분(현지시각) 녹색동력환경보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33% 오른 4.2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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