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7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자동차 섹터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에 상장된 전기차 기업의 주가 상승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9시 37분(현지시각) 기준 리오토(2015.HK)는 5%, 오릉자동차(0305.HK)는 3%, 샤오펑(9868.HK)은 2%, 비야디(1121.HK)는 1%대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리오토와 샤오펑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각각 189 홍콩달러, 275 홍콩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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