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30일 A주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오른 3570.75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0.3% 상승한 14854.52포인트로 출발했고, 창업판지수는 0.48% 오른 3520.29포인트로 거래 시작했다.
메타버스 섹터가 개장 초반 상승세를 연출 중이다. 첩성세기과기(捷成股份·300182)가 3% 이상 올라 있고, 성천네트워크(盛天網絡·300494)는 2% 넘게 상승 중이다.
반면,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전 거래일 강세를 띠었던 코로나19 진단 섹터는 약세로 전환한 모습이다. 천흥계기(貝瑞基因·000710)는 2%, 지딴바이오(基蛋生物·603387)는 3% 가량 하락 중이다.
한편,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1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5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 물량과 2000억 위안 규모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물량이 만기 도래한다.
이날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78위안 내린(가치 상승) 6.3794위안으로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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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