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6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중국헝다그룹(3333.HK)이 디폴트(채무불이행) 현실화 우려 속에 18%에 가까운 낙폭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밤 헝다그룹은 "2억6000만 달러 규모의 채무를 상환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자사는 해당 채무를 상환하기 힘들다"며 사실상 디폴트가 임박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사진=바이두(百度)] |
pxx17@newspim.com
기사입력 : 2021년12월06일 16:50
최종수정 : 2021년12월06일 16:50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6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중국헝다그룹(3333.HK)이 디폴트(채무불이행) 현실화 우려 속에 18%에 가까운 낙폭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밤 헝다그룹은 "2억6000만 달러 규모의 채무를 상환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자사는 해당 채무를 상환하기 힘들다"며 사실상 디폴트가 임박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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