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7일 현재 A주 미디어 섹터가 초강세를 연출 중이다.
지스미디어(吉視傳媒·601929), 과달그룹(浙文互聯·600986), 호북광전(湖北廣電·000665), 대지미디어(中原傳媒·000719), 천위영상통신(天威視訊·002238), 화매홀딩스(華媒控股·000607) 등 모두 10% 이상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당국이 디지털 음원 저작권 업계 규범화에 나선 것이 호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국가판권국은 이날 주요 음반제작사·음원 저작권 업체·온라인 음악 플랫폼 등을 소집해 디지털 음원 저작권 질서 유지를 주문하며, 음원 플랫폼들이 단독 저작권 계약을 맺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업계는 당국의 이러한 방침이 디지털 음원 저작권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특히 소형 업체 및 개인 음악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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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