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1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관광 섹터가 정부의 관광 산업 육성 의지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6분(현지시각) 기준 씨트립(9961.HK)은 7%, 동정예롱(0780.HK)은 6%, 북경청도환우(8095.HK)은 5%, 홍콩중국여행사(0308.HK)는 2%대의 상승폭을 연출 중이다.
중국 국무원은 2025년까지 중국 국내 관광 산업의 빠른 성장을 골자로 한 '14차 5개년(2021~2025년)관광 산업 발전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아울러 코로나 방역지침 하에 적절한 시기에 해외여행의 문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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