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방향) 속리산휴게소 내에 있는 '보은로컬푸드 행복장터'가 농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11일 보은군에 따르면 2019년 개장한 '보은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보은대추를 비롯한 120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2020년에는 3억 1000만원, 지난해는 4억 3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규모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02개 행복장터 가운데 상위 10%이내다.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를 통해 보은대추축제 기간 동안 '보은 생대추 특별 판매행사'를 개최해 1억 원의 판매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