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부산선대위 2층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진다고 17일 밝혔다.
정책협약식에는 박재호 상임선대위원장, 변성완 총괄선대본부장, 김두영 부산시당 노동위원장, 도용회 부산시의원과 리화수 부산지역 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 공동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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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ndh4000@newspim.com |
협약식은 부산지역 공공기관노동자와 함께 노동존중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의지를 결의하고, 공공기관의 노동환경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공공서비스 수혜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협약서에는 지방공기업∙노동 정책 4개 항목, 지방 정책 5개 항목, 사회복지 정책 3개 항목 등 총 12개 항목이 포함됐다.
공기업 노동자의 정치활동, 노동안전 보장, 지방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노동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복지정책 등 다양한 제언이 전달된다.
김두영 부산시당 노동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노동자의 노동환경 및 삶의 질 개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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