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4000명을 넘어서면서 최대치를 기록했다.
1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2741명, 전남에서 1900명 등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광주의 주요 감염경로는 △기 확진자 관련 858명 △조사 중 1882명 △해외유입 4명 등이다.

광주에서는 전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와 자택에서 치료 중이던 50대 등 2명이 숨져 사망자는 1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190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목포 298명, 순천 301명, 여수 225명, 나주 211명, 광양 164명, 무안 123명, 화순 102명, 영암 81명, 해남 54명, 보성 53명, 장성 44명, 완도 34명, 영광·고흥 각 32명, 구례 27명, 곡성 21명, 장흥 18명, 강진 16명, 진도 11명, 신안 3명이다.
전남의 주요 집단 감염경로는 목포 모 요양병원 12명, 순천 모 병원 29명, 영광 모 어린이집 6명, 완도 모 학원 4명 등 집단 감염이 이어졌고 확진자 중 94%는 자택 치료 중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