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2022년 기술닥터 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술닥터 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기술닥터가 현장 중심의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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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2022년 기술닥터 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광명시] 2022.02.20 1141world@newspim.com |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 등 단계별로 구성된다.
광명시는 지난해에 현장애로기술지원 16건, 중기애로기술지원 2건 총 18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및 기술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경기도 테크노파크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기술애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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