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전석재(56) 경북 울진군 기초의원(나선거구) 후보가 14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들어갔다.
이날 전 후보는 기존의 의식을 갖춘 개소식이 아닌 선거사무소를 방문하는 지지자와 주민들과 지역현안에 대한 간담회 방식으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 방식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역대 최장 연소기록을 세운 '울진산불'의 피해복구가 진행 중인 지역 상황을 반영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 후보는 이날 지지자와 주민들과 간담회 방식의 개소식을 통해 선거구인 북면과 죽변면의 지역 현안과 지역 발전위한 방안들을 공유하고 △죽변.북면 부구시가지, 한수원 사택 도시가스 인입 △ 죽변비상활주로 폐쇄 및 산사업 발굴.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 후보는 영남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을 수료하고 지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죽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죽변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현안 문제 해법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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