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정부청사관리본부 경남청사관리소는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과 경남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날 '헌혈 확산 실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청사관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경남혈액원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정기적 헌혈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8개 입주기관에도 생명 존중, 지역 사랑 지킴이로서 헌혈 홍보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남청사관리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8차례 헌혈 행사를 개최해 125명이 헌혈에참여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선 바 있다.
이와 함께 경남청사관리소는 지역 내 장애아 어린이집 및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찾아 꾸준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유대감 형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우식 경남청사관리소 소장은 "작은 용기로 나눌 수 있는 큰 사랑의 실천에 국민에 대한 봉사자의 자세로 입주기관과 생명존중 실천정신 홍보에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