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오후 7시30분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힌남노' 피해 현장을 찾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일행을 실종 현장인 인덕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안내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실종자 수색과 주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하루빨리 (포항을)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포항시가 요청하면 당 차원에서 돕겠다"며 "특별교부세도 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임이자·김정재·양금희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사진=포항시] 2022.09.0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