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18일 공정거래와 관련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공정거래교육센터'를 구축하고 이날부터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교육센터는 중소사업자와 소상공인, 공공기관, 중견·대기업 등 교육 수요자별로 ▲공정거래 ▲가맹사업거래 ▲하도급거래 ▲대규모유통업거래 ▲약관 및 대리점거래 등 분야에 대한 맞춤형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 CI] 2022.10.18 dream78@newspim.com |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원하는 공정거래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학습한 이력은 기록·관리되고, 기준 학습조건을 충족하면 교육증빙이 가능한 '교육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교육 수강 이외에도 맞춤형 집체교육을 희망할 경우 '대면 교육' 메뉴를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조정원의 가맹종합지원센터와 대리점종합지원센터에서도 공정거래교육센터를 통해 가맹분야와 대리점분야에 특화된 분쟁예방 교육 콘텐츠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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