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8일 오후 11시40분께 경남 김해시 관동동 17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8일 오후 11시40분께 불이 난 경남 김해시 관동동 한 아파트[사진=경남소방본부] 2022.12.09 |
이 불로 집주인을 포함해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대피하는 과정에서 주민 7명이 연기를 들이 마시고, 1명은 무릎통증을 호소했다. 이 중 일부 주민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가전제품 등을 태워 1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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