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문화재단과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이 안산시 문화예술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안산문화재단-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 업무협약. [사진=안산문화재단] 2022.12.22 1141world@newspim.com |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과 홍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정숙 안산문화재단 대표와 권철근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 단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였다.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은 안산을 연고지로 둔 팀으로 배구 종목의 특성을 살려 안산문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쳐 안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광고채널을 활용해 안산문화재단 공연, 전시, 축제와 경기 홍보에 함께 나선다.
홍보협업의 시작을 기념해 지난 21일 홈경기는 '안산문화재단 브랜드데이'로 진행됐다. 안산시를 대표하는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 캐릭터 '홍이와먹이' 포토존체험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에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 전시 관람권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념품을 제공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OK배구단과의 업무협약은 안산시 유관기관 간의 홍보협력 확대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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