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롯데건설이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2022 혁신 Award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 혁신 Award 행사'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혁신을 통해 성과창출 및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년 동안 수행한 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직원이 사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혁신 Award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
이날 행사에서는 선정된 12건의 우수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혁신사례에는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AI를 통한 균열 관리 프로세스 등이 선정됐다.
이어 혁신 전문가를 초청해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경험을 유도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사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면서 전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런 혁신 활동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뿐만 아니라 변화를 시도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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