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관악구에서'설맞이 곡성군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 봉선로 은천교 삼거리 분수대 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직거래장터는 곡성군재경향우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준비됐다. 11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100여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곡성군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과 설 명절 제수용품으로 판매 품목이 구성됐다.
방문 고객에게는 가래떡이 증정된다. 가래떡 증정 행사를 통해 참여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농특산물 홍보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