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포항·동해=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 구산항 동방 40해리 해상에서 벌크선(2만9986t,파나마 선적)에 타고 있던 베트남 국적 선원이 실종돼 해경당국이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동해해경청과 울진.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8분쯤 '베트남 선원이 선내에 보이지 않는다'는 조난 신고를 접수했다.
18일 오전 10시8분쯤 경북 울진 구산항 동방 40해리 해상에서 벌크선(2만9986t,파나마 선적)에 타고 있던 베트남 국적 선원이 실종돼 해경당국이 경비함정등을 급파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
신고를 받은 해경당국은 동해해경 경비함 1척과 울진해경 2척, 포항해경 소속 1척 등 경비함정 4대를 조난 현장으로 보내 전날에 이어 이틀째 실종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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