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홍성군 한 양돈 농가에서 불이 나 돼지 158마리가 폐사됐다.
12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저녁 7시 57분쯤 홍성군 갈산면 기산리에 위치한 한 양돈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2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저녁 7시 57분쯤 홍성군 갈산면 기산리에 위치한 양돈 농가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사진=홍성소방서] 2023.02.12 gyun507@newspim.com |
불은 돈사 분만동에서 시작돼 총 16개 동 중 3개동을 태웠다.
화재로 분만돈 48마리와, 모돈 80마리, 자돈 30마리가 폐사해 모두 1억 2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 측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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