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우홍 기자 = 11일 오후 3시 23분께 경남 합천군 합천읍에 있는 황강군민체육공원 내 축구장(제5구장)에 있던 컨테이너 1곳에서 불이 났다.
[사진=합천 갈마축구동호회] 2023.02.12 woohong120@newspim.com |
이 불은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바닥의 인조잔디, 주변 몽골텐트 2개동 일부 등을 태워 1800만원(합천군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8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축구대회 심판들의 편의시설용으로 설치된 컨테이너의 외관정비를 위한 용접작업 중에 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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