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1리 방파제 인근 바다에 빠진 차량 안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2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5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1리 방파제 인근 바다에 차량이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 포항해경 구조대가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1리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사진=포항해경]2023.02.2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영일만파출소 구조대원과 민간해양구조대원, 최초 신고자 등이 함께 육상으로 인양했다.
차량 안에서 A(60)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포항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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