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첫 외국인 홍보대사 50명 선발...내달 7일까지 모집

기사입력 : 2023년06월13일 11:41

최종수정 : 2023년06월13일 11:41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4년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7일까지이며 선발인원은 50명이다.

외국인 홍보대사 모집. [사진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2023.06.13 baek3413@newspim.com

응모 자격은 국내에서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한국어와 외국어(모국어, 영어 등) 동시 사용이 가능하고 SNS를 통해 청주의 문화예술과 비엔날레를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외국인 홍보대사는 모국어 등을 활용해 국내외에 비엔날레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협력하게 된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4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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