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전날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제11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초등생 도서시장은 2013년 20명을 대상으로 시작, 올해까지 총 597명에게 3억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 사업은 임직원들이 급여 나눔 활동으로 적립한 기금과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마일리지로 환산한 금액을 기부해 지원되고 있다.
올해는 익산지역 초등학교 60곳의 학생들과 하림 임직원 자녀를 포함해 총 75명에게 장학 도서가 전달됐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